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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님들이 들려주신 생생한 사용후기를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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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슈퍼라이트 114 시타 후기입니다!
작성자 BY. hong7482 (ip:)
  • 평점 5점  

안녕하세요! 도네이의 시타를 활용하고자 하시는 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시타후기를 작성합니다. 

특히 제가 슈퍼라이트 114 에 대한 후기를 보고자 했지만  다른 라켓에 비해 상대적으로 후기가 적어서 아쉬웠는데 제 후기가 다른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시타 전 사용 라켓> 

브랜드(Brand): WILSON 

제품명(Name): BLX2 식스원 라이트 

헤드사이즈(Headsize): 102 sq.in 

재질(Quality): Graphite  

라켓길이(Length): 692mm(27.25 in.) 

무게(Weight-unstrung): 249g 

발란스(Balance): 340mm 

스트링 패턴(String Pattern): 16X20 

특징(Characteristic): 라켓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컨트롤과 스핀을 극대화 시킨 라켓.


<시타 라켓>

브랜드(Brand): DONNAY

제품명(Name): 슈퍼라이트 114

헤드사이즈(Headsize): 114 sq.in 

라켓길이(Length): 692mm(27.25 in.) 

무게(Weight-unstrung): 270g 

발란스(Balance): 350mm 

스트링 패턴(String Pattern): 16X19 

특징(Characteristic): 가벼우면서도 파워와 반발력을 가진 해머형 라켓, 넓은 헤드면 안정성과 넓은 스윗스판을 가진, 안정감 있는 발리가 가능한 라켓.


1. 포핸드 스트로크

헤드 사이즈가 상대적으로 커서 공을 맞추기가 훨씬 수월했습니다.

힘을 주지 않아도 공이 쭉쭉 뻗어나간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공이 조금 잘못 맞으면 예상치 못한 궤도로 나아갔습니다.

스핀이 잘 걸리지 않았습니다. 스핀을 걸어야지라는 생각을 해도 많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2. 백핸드 스트로크

포핸드 스트로크와 마찬가지로 헤드 사이즈가 커서 공을 맞추기 훨씬 편했습니다.

베이스라인에서 베이스라인까지 볼을 보내는 것에 무리가 없을 만큼 공이 잘 나갔습니다.

헤드 헤비형 라켓이여서 스트로크를 치면 칠수록 무거워서 힘을 줄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공에 제대로 힘을 실을 수만 있다면 좋은 볼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3. 포발리

면의 안정성이 높아진 느낌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잘 안 맞는 듯 했지만 몇 번 쳐보고 나니 금방 적응이 되었고 적응을 하고 나니 발리할 때의 안정성이 더 높아지고 공도 더 잘 맞는 느낌이었습니다. 또한 힘을 많이 주지 않아도 쉽게 누를 수 있었습니다.


4. 백발리

원래 라켓으로는 발리를 해도 공이 잘 눌러지지 않는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슈퍼라이트 114를 사용하여 백발리를 해보니 공이 훨씬 잘 눌리는 느낌이었습니다. 포발리보다 백발리가 더 익숙하지 않았는데 시타 라켓을 사용해 보니 오히려 백발리가 더 잘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5. 서브

라켓의 무게가 기존에 사용하던 라켓보다 훨씬 무거워지다보니 처음에는 잘 맞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몇 번 치고나서는 오히려 칠 때 공이 더 묵직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맞추기까지는 어렵지만 맞추기만 한다면 좋은 서브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라켓에 관한 전체적인 느낌: 라켓을 보고 난 뒤의 첫인상은 헤드가 매우 크다는 느낌이었습니다. 그 첫 인상은 확실히 테니스를 실제로 할 때 큰 영향을 미친 것 같습니다.

빠른 속도로 플래성 볼을 선호하는 저에게는 괜찮은 라켓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슈퍼라이트를 사용해 보고 나니 힘을 주거나 주지 않을 때 모두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오히려 힘을 주지 않고 자연스러운 스윙을 할 때에 볼이 더 잘 나간다고 느꼈습니다.

볼을 칠 때에는 충격 감소에 대한 큰 차이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테니스가 끝난 이후에 차이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테니스 앨보로 치료받고 있는 저에게 슈퍼라이트 114 는 충격 감소에 효과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기존 249g 의 라켓을 쓰다가 270g의 라켓을 쓰다보니 21g의 무게 차이가 났는데 생각보다 가벼운 느낌이었습니다. 여성분이 쓰시기에 무리가 없을 것 같았습니다. 묵직한 느낌은 있었지만 너무 무겁다는 느낌이 아닌 안정감이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시타에 대한 느낌 및 드리고 싶은 말씀: 목요일 밤에 시타를 신청하였는데 다음날 안내 문자가 바로 오고 그 다음날에 바로 라켓이 와서 좋았습니다. 라켓을 받고 보니 라켓에 관한 설명서, 라켓 시타시 설명서, 오버그립 1개, 스트링 작업이 된 라켓, 댐프너가 박스에 담겨 왔습니다. 스트링이 기존에 쓰던 것과는 달라서 같은 환경에서 비교해 보기가 어려워서 아쉬웠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시타를 하는 브랜드를 만나는 것이 쉽지 않은데 심지어 테니스 앨보를 더 악화시키지 않을 테니스 라켓인 도네이에서 시타를 한다는 것을 알고 난 뒤 기회가 된다면 꼭 시타를 해보고 싶었는데 실제로 시타를 해보고 나니 다른 라켓도 시타해보고 비교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20대 초반 여자로 테니스를 시작한지는 1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테니스를 알게 된 후 너무 재미있어 많은 시간을 치다보니 빠른 시간 내에 테니스 앨보가 오고 말았습니다. 테니스 앨보라는 것을 알게 된 후, 금방 나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6개월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낫지 않고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테니스는 지속적으로 하고 싶은데 통증이 계속되다 보니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습니다. 아마 테니스 앨보를 겪어보신 분들은 모두 아실 것 같습니다. 테니스 앨보가 있지만 테니스를 치고 싶은 사람들에게 DONNAY 라켓은 정말 기회인 것 같습니다. 도네이 라켓의 시타를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은 꼭 시타를 신청하시고 이 느낌을 실제로 느껴보시면 결정에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직 테니스에 대한 많은 지식을 알고 있지 못해 자세하고 생생한 설명을 드리지는 못하였지만 실제로 사용해 보신다면 초보자분들이어도 쉽게 그 차이를 느끼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좋은 기회를 마련해 주신 도네이에, 또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해주신 도네이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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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ONNAY 2019-12-26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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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와우 엄청 정성드린 후기네요
    상세한 후기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도네이 코리아입니다.
    좋은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후기 감사드리며 10%할인쿠폰 발행했습니다.
    기존 포인트 가지고 계시다면 같이 사용 가능하십니다.
    12월 마지막날 우수 후기 선정하여 1등 1명에게 라켓 1자루
    2등 3명에게는 오버그립 10개를 드립니다.
    3달에 한번씩 진행 되는 이벤트입니다
  • hong7482 2019-12-28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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