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운동이 드문드문(구에서 관리하는 구장이라 자주 패쇄) 이던 중

유튜브 영상 "테니스 서브 아카데미" 정경민 대표님을 통해 도네이코리아의 젠코어기술의 라켓을 알게되었고

무상시타를 신청하여 1. 30 ~ 2/11 까지 사용해봤습니다.

시타 라켓은 프로원 97 펜타 18*20,  스트링은 도네이코리아에서 제공한 그대로 사용했는데

안내서에 적힌 내용을 보니 메인은 46파운드 크로스는 44파운드로 작업되어 있었습니다.

현재 사용하는 라켓은 바볼랏 퓨어 스톰 16*20(98 sq. in.) 이고 2019년 초부터 사용 중 팔꿈치 엘보우을 격고 

그 후 6개월 정도 휴식기 후 다시 테니스를 하기 시작 했고

아직도 엘보우부위가 통증은 없으나 운동시 미세하게 불편합니다.

사용 후 몸으로 오는 반응은 일단 엘보우 부위의 기분나뿐 불편함이 없습니다~

이거 하나 만으로도 라켓을 바꿀 이유는 충분했구요 ^^~

두번째는 공이 파워감있게 가면서 탑스핀도 만족할만하게 걸립니다.

도네이에서 기본 제공한 스트링이 뭔진 잘 모르겠는데... (던럽 리볼루션 NT 비슷해 보임)

현재 사용하는 라켓보다 텐션이 강해 보이는데도 파워와 스핀걸리는 감은 더 좋게 느껴 집니다.

혹시 무상시타를 신청해서 라켓을 받으시는 분은 

코트에 가지 않고도 도네이 라켓의 특징을 바로 실험해 볼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다 알고 계실지 모르지만요 ^^)

진동 방지 댐퍼를 제거한 상태에서 기존 라켓과 도네이라켓 스트링면을 라켓을 잡지 않은쪽  손바닥에 쳐보세요

그리고 라켓잡은 손으로 느껴지는 진동을 각각 체크해 보면 확연한 차이를 알 수 있습니다~

이제 50초반에 있는 저로서는 25년 이상 테니스를 더 즐기고 싶은데

도네이라켓은 저의 남은 테니스 인생에 좋은 파트너가 될것 깉습니다.

좋은 라켓을 시타할 기회를 주신 도네이 코리아에게 감사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