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 시작 30년 경력 아마추어 ntrp 3.5 

초딩부터 테니스를 시작했고 이스턴으로 배웠지만 학창 시절에는 열심히 하지 못하고 직장을 가지고 다시 운동을 하였습니다. 

바볼랏 퓨어 드라이브로 열심히 테니스를 하다가 그립을 세미웨스턴으로 바꾸고 레슨을 열심히 받았습니다.

이때 텐션은 52정도에 시그넘프로 폴리프라즈마를 사용했습니다.    

세미웨스턴 변경 후 열심히 연습 후 도둑처럼 찾아온 엘보

8년전 가을이 깊어가는 어느날 엘보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텐션도 낮추고 주사도 한번 맞았고 물리치료도 수개월 받았었습니다. ㅠㅠ

하지만 큰 차도가 없어 중고 뵐클 라켓도 구매하여 치기도 하였습니다. 좀 나아졌다 싶어 4년전 퓨어드라이브 새 모델을 구매하고 운동을 하였으나... 

바볼랏은 저의 팔꿈치를 계속 자극하더라고요. 스위스 팟에 맞지 않았을 때 그 울림은 뜨아..   

요넥스 브이코어 98로 정착 그러나 먼지 모를 아쉬움

3년전 요넥스 브이코어 라켓을 구매하여 정착 아닌 정착을 하였습니다. 이 라켓은 부드럽고 스핀도 잘 걸렸습니다. 하지만 먼지 모르는 약간의 아쉬움있었습니다. 2% 부족하달까.. 

브이코어 98을 하나더 구매하려고도 하였으나 라켓 가격은 천정 부지로 올라가 있었고 품절이라 잘 구매도 안되더라고요. ㅠㅠ

권순우는 왜 요넥스로 바꾼거야?

인터넷을 보고 시타 후 프로원 97헥사 구매 

오래 인터넷 보고 연락해 시타도 하고 프로원 97 헥사를 구매하였습니다. 

라켓 컨트롤이 쉬워 정확한 공의 제어가 가능했고 힘도 실어 보낼 수 있어 확실히 파워가 증가하였습니다.

도네이 라켓의 특징인 부드러움은 굳이 말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요넥스 브이코어로 치니 공에 힘이 팍 빠진 느낌이랄까

발리를 할 때도 많이 만족스러웠습니다. 올라운드 플레이 스타일에 맞더라고요.  

5g의 차이 적응 중, 외유내강 부드럽지만 힘이 실리는 프로원 97 대만족

5그램이라는 미소한 차이, 하지만 운동 후 미소한 차이를 손목 근육이 소근소근 이야기 해주어 아직 적응 중입니다. 

부드럽지만 힘이 실린다 머 이런 아이러니한 라켓 

건강하게 오래오래 운동하는 것이 목표이며 좋은 라켓을 만나 무리 없이 가능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